기사입력 2011-12-20 17:55

최종수정 2011-12-21 18:08

[이송이 기자] 평균 수명이 늘면서 점차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기획 재정부에 따르면 2040

년에는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90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평균 수명이 늘면서 사람들은

연금이나 보험 등으로 노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주름이나 백내장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치아가 상실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는 나이가 들수록 저작기능이 떨어져 음식을 씹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럴 때 사람들이 많이

하는 시술이 바로 틀니나 브릿지 혹은 임플란트다. 이중에 틀니는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을뿐더러

보관의 어려움까지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주변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자연 치아와 가장 비슷한 저작 능력을 갖

고 있는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임플란트는 틀니나 일반 보철물에 비해 불편함도 적고 심미

적인 면에서도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중에서도 WS 임플란트가 각광받고 있는 실정. WS 임플란트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최소

부위만 절개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기존 2차원적이었던 치과 X선이나

디지털파노라마 X-RAY보다 구체적인 시술 부위 정보를 파악, 위험요소를 최소화 해준다.

그러나 임플란트를 선택하기 전 사람들이 고민하게 되는 것이 임플란트 후 부작용이다. 시술 후 치

아와 잇몸 사이에 이물질이 껴 염증이 생기거나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치아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임틀란트

치아는 자연 치아와 다르게 신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해도 인지하기 어렵다. 때문

에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해 치아에 음식물을 말끔히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치의학 박사 김준헌 원장(강남 화이트스타일치과)은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이어간다면 반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그러나 임플란트 부작용은 또 다른 치주질환으로 번질 수

있으니 치아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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