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23 07:44
최종수정 2012-09-18 09:49
[박영희 기자] 임플란트로 ‘씹는’ 즐거움을 찾았다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는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인
해 치아 기능이 저하되거나 상실된 경우 임플란트를 통해 극복한 사례가 많아졌음을 반증한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인공치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시술 후 관리 상태에 따라 수명의 차이가 크
다. 시술 후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할수록 짧은 시기 안에 재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구강 내 건강 상태에 따라 인공 치아를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은 시술 후 관리의 중요성
을 말해준다.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청결한 구강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 인공치아는 일반 치아에 있는 신경이
없다. 이에 치아와 잇몸에 염증이 생겨도 인지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염증을 지속적으로 방치한
다면 잇몸과 치조골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인공치아를 제거한 후 재시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 올 수
있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케일링으로 치아와 잇몸 주변에 치태와 치석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전문가를 통한 입 속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플란트 관리에 효과
적이다.
또한 평소 생활에서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후 양치질을 습관화하여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이물질을 재빨리 제거하면서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치아에 무리 없이 깔끔하
게 양치하는 것이 좋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 등의 보조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치아 관리에 많은 도움
이 된다. (도움말: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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