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니다
기사입력 2012-05-10 08:29
최종수정 2012-05-10 08:43
[이송이 기자] 최근 상실된 치아 치료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 임플란트는 뛰어난
기능성과 자연치아에 버금가는 심미성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플란트는 그동안 사용되었던
브리지나 틀니보다 관리가 쉬울 뿐 아니라 수명도 길어 중, 장기적으로 보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기본의 방법에 비해 유리하다는 측면이 있다.
그럼에도 치과 환자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꺼렸던 이유는 만만치 않은 초기 비용 때문이었다. 현재
임플란트의 시술 비용은 국산이 약 120만 원선 (100만원~150만원 내외) 외산은 약 180만원~230만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반값 임플란트'를 내세운 치과병원의 경우에도 실제 시술비용은 기존의 가격보다 약
17%~34% 정도 저렴한 80~100만 원 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치과환자들이 생각하기에 그동안 치과가 임플란트 시술로 지나친 이익을 챙겨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치과 의사들은 임플란트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로 가격이 아니라고 말한다.
안전한 시술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임플란트 시술후에는 부작용이 나
타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 있는 치과환자들은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게 임플란트를
잘하는 치과를 찾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임플란트는 환자별로 체질에 맞는 제품으로 가장 적합한 시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이것은
전적으로 의료진의 풍부한 시술경험과 의료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임플란트는 의외로 복잡한 시술이다. 치아 잇몸뼈에 구멍을 뚫고 그곳에 금속의 기둥을 심은 다음
에 완전하게 고정되면 그 위에 보철을 올리는 수술이다. 때문에 잘못 시술하면 인공치아가 흔들리
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안전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면 시술경험이 많아 믿을 수
있는 임플란트 전문의에게서 시술을 받아야 한다.
임플란트는 시술후에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술 후 1년 동안에는 3개월마다 한번 그리고
이후에는 6개월에서 1년에 한번 정도의 꾸준한 관리가 뒤따라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
는 것이다. 때문에 가격만 보고 치과병원을 선택했는데 병원이 없어진다거나 의사선생님이 바뀌게
되면 의외의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치의학 박사)는 "임플란트 시술병원을 찾을 때에는 가격만을 우선적
인 고려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임플란트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한 시술과 유지
관리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김 원장은 또 “임플란트 치료의 목적은 치아가 손실되거나 상실 되었을 때 치아의 기능과 형태적인
심미성, 저작의 간편함, 정확한 발음, 전체적인 구강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시술 후에도 사용하는 동안은 계속 관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기술과 경험이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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