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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06 10:16

최종수정 2012-07-06 10:38

[이송이 기자] 국산 임플란트의 수준이 세계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일, 현대증권은 대표적인 국산 임플란트 제조회사 중 하나인 오스템 임플란트가 2010년부터 14년

까지의 매출성장률이 약 12.3%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수치는 경쟁사인  스위스의 노블 바

이오케어(Noble Biocare)나 스트라우만(Straumann)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라고 한다. 이같은

수치는 "동기간 국내 매출액 성장률은 8.4%에 불과하지만, 해외법인의 매출 성장률이 20.8%에 달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매출액 기준으로 글로벌 6위 수주이지만, 성장률과 수익성 면에서는 최상위 수

준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원인은 우선 제품의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

는 것이다. 우수한 품질이 아니고서는 일정한 품질이 아니면 판매를 할 수 없고 소비자의 평가가 냉

정한 미국시장에서 결코 선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임플란트는 생체 친화성이 좋고 치조골과의 결합이 잘되는 재료를 선택하여 제작해야 한다. 생체친

화성이 좋은 임플란트의 재료들로는 티타늄, 지르코늄, 니오비움, HA 등이 있다. 이중에서 강도나

뼈와의 결합능력 등을 고려할 때 티타늄 임플란트가 가장 안정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다.

티타늄 임플란트는 오랜 기간 실험을 거쳐 인체에 안전한 재료임이 밝혀져 왔으며 정형외과나 신

경외과 영역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재료이다. 현재는 임플란트 표면을 특수처리하여 생

체결합력을 높이는 방법이 개발되었고 이에따라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 또한 더욱 높이게 된 것

이다.

한편 성공적으로 끝난 임플란트의 본체 위에는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 몇 가지 구조물이 올라가

게 된다. 이 구조물은 제작될 보철물의 형태에 따라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뼈 안에 식립되는 치근

인 '임플란트 매식체(Fixture)' 매식체 위에 잇몸을 뚫고 나오는 기둥인 '임플란트 지대주(Abutment)'

지대주와 치근을 연결해주는 나사(Abutment screw), 보철치아의 내면(Gold cylinder), 지대치 연결

나사(Gold screw)로 구분된다.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치의학 박사)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의료진의 신뢰성입니다. 임상경험이 많은 의료진들이 있느냐 없느냐는 효율적인 문제해결과 치과

지식의 공유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플란트에 사용되는 재료 역시 중요합

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김 원장은 또 “임플란트 시술은 정교하면서도  고난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시술방법입니다. 치료 부

위의 상태에 따라 시술방법이 복잡하고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시술의 경

험이 많은 의료진의 선택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전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임플란트를 원하는 환자라면 '최소절개 최소통증'의 원칙에 따라 시술하는가, 믿

을 수 있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CT촬영을 통해 치아, 턱뼈, 얼굴 뼈 부위

의 영상을 입체화면으로 구현해 환자의 정확한 치조골의 상태를 파악하는가 등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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