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02 13:18
최종수정 2012-09-25 17:44
[김보희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단기간에 치아교정을 받을 수 있는 투명교정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치아를 교정하면 치아의 상태가 건강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인상까지 밝게 되니 청소년기에 꼭 필요
한 치과치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두드러져 보이는 치아교정기 때문에 웃을 수조차 없기 때문에 치
아교정을 꺼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에 등장한 투명치아교정기는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사람조차 치아교정중인 사실을 알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획기적으로 개발된 방법이다. 투명교정기는 치아접착면이 획기적으로 작은 교
정술이어서 교정한 티가 나지 않는다. 화이트 교정와이어와 투명 브라켓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라믹
교정보다 한 단계 진일보한 방식이기도 하다.
여름방학 때에는 '인비절라인 투명치아교정'이 많이 시술된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나 전문직 종
사자 등을 위한 치아교정 방법이다.
개인별로 구강 내 모형을 정교하게 제작한 다음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최적의 교정방법을 선
택한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서 6~9주의 짧은 기간에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교정 기간은 개개인의 치아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투명치아교정의 장점은 여러 가지이다. 첫째 교정장치와 철사 없이 투명한 플라스틱을 이용하기 때
문에 교정중에도 일상생활이나 음식물 섭취시 불편한 부분이 거의 없다. 둘째는 구강 내 모형 제작
후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계별로 교정하기 때문에 기간이 짧아도 교정효과가 높다.
투명교정은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치아교정중이라는 사실을 알기 어렵다. 다
만 투명교정은 일반교정 보다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환자들이 투명교정가격에 민감한 편이었다.
그러나 6주도 가능한 투명치아교정이 등장하여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투명교정은 특수 강화 플라스틱인 레진으로 된 틀을 이용하여 치열을 교정하는 시술이다. 금속을
치아에 부착하는 교정과는 달리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으며 교정용 장치와 철사가 아닌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무척 간편하다. 투명교정의 치료 기간은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약 1년 정도이며 2~8주 간격으로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투명교정은 현재의 기술로는 부정교합에 적당하다. 때문에 일반적인 치아교정의 방법에 대
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치과병원을 찾아 전문의와의 상담후에 자신에게 적절한 교정방법을 찾아야
한다.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치의학 박사)은 "투명교정은 치아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많거나 외모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분들에게 적합한 치아교정 방법입니다. 투명치아교
정은 다른 방식의 치아교정 대비 오히려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마칠 수 있습니다. 또한 인비절라
인 교정은 교정기의 착탈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정중의 치아관리나 음식물이 끼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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