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03 15:40

[이송이 기자] 많은 사람 앞에서 치아를 자주 드러내는 연예인은 외모뿐 아니라 가지런하고 깨끗한

치아가 호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연예인들은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를 위해 치아 미백, 치아 교정, 라미네이트 등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단시간에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어주는 라미네이트를 선호한다.

라이네이트 시술은 치아의 표면만을 얇게 긁어낸 후 치아모양으로 만든 세라믹 재질의 얇은 판을

부착시켜 앞니를 가지런하게 보이도록 하는 시술이다. 특히 치아가 벌어졌거나, 부러짐, 삐뚤어진

이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인다.

이러한 모양의 치아는 물론 치아교정을 통해서도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적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

년까지 교정기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반면 라

미네이트는 빠르면 하루에서 길게는 일주일이면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로 개선이 가능하다.

라미네이트는 미용적인 역할은 물론 상실된 치아의 기능을 보안해주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치아가 삐뚤거나 벌어져 있다면 그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쉽게 충치나 잇몸 염증을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치아사이를 메워주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치아의 일부를 제거한 후 진행되는 부분에서 치아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치아가

많이 제거되는 경우 이가 시리는 현상이나, 음식을 씹을 때 자칫하여 라미네이트가 깨지는 현상 때

문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자연치아의 손상을 가장 적게 하면서 라미네이트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

담을 통한 결정이 중요하다.

강남 화이트스타일치과 치의학박사 김준헌 원장은 “라미네이트 시술은 미용적인 면에서 뛰어난 것

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용적인 면에 치우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시술인지를 알아보고, 시술 경

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연 치아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듯 라미네이트 역시 제대로 된 꾸준한 관리를 해준다면, 라미네

이트의 보통 수명(7~10년)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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