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을까?

기사입력 2012-07-18 10:31

[이송이 기자] 상실된 치아를 보철물로 만들어주는 임플란트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 상실된 치아를

보철물로 만들어주는 방법에는 기존의 '브리지'나 틀니가 있는데 임플란트가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

는 이유는 무엇일까?

브리지는 그동안 상실된 치아를 보철물로 복원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었지만 차츰 그 자리를

임플란트에 넘겨주고 있다. 브리지의 가장 큰 단점은 단 하나의 치아가 상실되었다 하더라도 손상

된 치아와 인접한 두 개의 치아에 걸쳐 브리지, 즉 다리를 만들어 주어야하기 때문에 다른 두 개의

치아도 삭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치아의 보존성이라는 측면에서 큰 단점으로 지적된다. 브리지는 또한 보철이 잘못되어 보철

물 안의 치아가 썩게 되어도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가 하면 수명 또한 영구적이지 못해

서 평균 10년 내외에 한번은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틀니는 한 개의 치아만을 위해 만들 수도 없거니와 시간이 지나면 잇몸형태가 변하므로 새로 제작

해야 하는 것이 큰 단점으로 꼽힌다.

임플란트는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인공치아를 턱뼈에 심어 본래의 치아와 동일한 모

양으로 만들고 손상된 치아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시술방법이다. 또한 틀니나 주변

치아를 깎아야 하는 브리지 시술보다 진일보한 치료방법이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같이 저작력

이 우수하고 충치가 생기지도 않으며 주변의 치아에 손상을 미치지도 않는다.

그동안 임플란트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혀왔던 것은 기존의 방법보다 비싼 비용이었다. 몇 년 전만

해도 개당 수백만 원의 비용이 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개당 100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내

려와서 부담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이 같은 비용은 보철물을 새로 제작해야 하는 브리지에 비해 오

히려 경제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밖에 임플란트의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임플란트가 빠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임플란트 시술

후 감각이상이나 턱뼈가 약해지는 등의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나사형과 원통형으로 나뉘는데 나사형은 임플란트 고정체에 나사가 있어 고정력과 안

정성이 좋다. 반면 원통형은 교합 하중의 분산에 유리한 형태입니다. 그런데 나사형 임플란트가 여

러 가지 이유로 인해 조임이 풀리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은 “임플란트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시술경험이 많은 병원의 전

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치주염 등의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시술후에도 주기적

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술 후 1년 동안에는 3개월마다 한번 그리고 이후에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의 꾸준한 관리가 뒤따라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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