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27 14:24
최종수정 2012-02-29 21:51
[김도울 기자] 그동안 못난 치아 때문에 말하는 것조차 불편했던 직장인 K씨는 요즘 한껏 기대에 부
풀어 있다. 얼마 전 시작한 교정치료 이후 왠지 모를 자신감에 휩싸여 있는 것. 그는 다수가 보기 흉
하다고 말하는 교정장치를 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웃는 일이 즐겁다고 말한다.
치아교정은 물리적인 장치를 장착한 뒤 일정의 힘을 가해 치열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시술이다. 간
혹 성인이 되어 교정을 시작하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아와 턱뼈
의 원리를 이용한 치료이기 때문에 나이는 상관이 없다.
다만 성인이 되어 치아교정을 고민하고 있다면 숙련된 교정 전문의와의 심도 깊은 상담이 요구된
다. 특히 충치나 잇몸질환,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엔 치료 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촉박한 직장인이나 교정장치가 심히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심미적인 부분을 크게 배려한 치아교정기
로 탈착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 일상생활에 있어 불편함도 줄어든다. 기본적으로 식사를 하거나 양치를 할 때 불편함이 없고, 사
람들을 만날 때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 1년이면 치료가 완료된다.
그러나 치료 기간이 짧고 편하다 해서 누구나 가능한 시술법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턱관절
과 치아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 치료가 끝난 후 최상의 결과를 기대하기 위해
선 몇 개월의 시간 투자를 두려워해서는 안 될 것이다. (도움말: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
Copyright ⓒ 한국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주소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etc&oid=015&aid=000264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