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01 15:40
최종수정 2012-09-25 16:48
[박영준 기자] 밸런타인데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의 메시지를 담아 초
콜릿을 전달하는 밸런타인데이, 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2월의 시작부터 들뜬다.
최근 밸런타인데이 준비는 단지 수제 초콜릿이나 선물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인 만큼 고백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예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
력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있다.
이에 치아 성형이 자신의 인상을 개선하고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관심을 받
고 있다. 삐뚤빼뚤한 치아나 누런 이는 좋은 인상을 전달할 수 없기 때문. 이와 함께 새 학기를 준비
하는 시즌과 맞물려, 새내기 대학생들을 위한 입학 선물로도 치아 성형은 활용되고 있다.
▲ 치아 성형으로 밝은 얼굴 만들기
교정은 치아 교열을 바르게 해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올세라믹은 인공치아를 이용한 치아
성형의 한 부분이다. 사람을 상대할 때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분이 앞니다. 올세라믹은 치아가 파손
되거나 심하게 불규칙한 치열 혹은 덧니 등을 가지고 있을 때 7~10일 정도의 기간을 통해 앞니의
가지런한 치열을 완성시킨다.
치의학 박사 김준헌 원장(강남 화이트스타일치과)은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 등은 짧은 기간 내에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기 위해 발전된 시술이지만, 기본적으로 교정치료만큼의 효과를 가질 순 없
다”며 “최근에는 교정 장치나 철사 없이도 투명한 플라스틱을 이용해 진행하는 투명교정 등이 개발
되어 6~9주 정도의 기간만 투자해도 높은 교정 효과를 내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치열은 고른데 누런 이 때문에…
치아미백은 크게 집에서 하는 자가 미백과 전문의를 통한 미백치료가 있다.
자가 미백의 경우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미백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누런 이를 만드
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음료수가 치아 변색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 커피와 홍차에 함유된 탄닌 성분은 검정색 색소를
가지고 있기에 치아 변색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 와인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치아의 에나멜을 벗
기는 작용을 해 치아착색을 일으키기 때문에 잦은 음용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스케일링과 함께하는 미백치료다. 1차적인 변색 요인인 치석이나 플
라그, 치태를 제거한 후, 레이저나 플라즈마 장비를 이용한 미백기로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 바꿔주
는 것이다.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시술 기간이 짧다는 것도 장점이다. 1day 화이트닝이나 3day 화이트닝 등 최
근 개발된 단기 미백 시술은 특수 광선을 통해 하루 3회 20분 정도면 치료가 이루어져 바쁜 직장인
이나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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