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16 08:59

최종수정 2012-09-18 09:55

[박영희 기자] 보통 치아의 결손은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임플란트를 받는 사

람들의 대부분은 나이가 든 사람이라는 인식도 크다.

하지만 치아 상실의 이유는 다양하다. 부득이 한 사고로 인한 영구치 발치, 만성 치주염 혹은 치아

우식증 등으로도 치아 결손은 발생한다. 발치된 영구치는 다시 자라지 않기 때문에, 빈자리를 임플

란트로 채워주는 것이다.

이에 최근 젊은 사람들에게도 임플란트가 각광받고 있다. 틀니는 자연치아 대비 저작능력이 20%

정도의 수준이며, 브릿지의 경우 앞 뒤 치아에 보철물을 걸치기 때문에 주변 치아에 부담감을 준다

는 단점이 있다.

임플란트는 과거 사용된 틀니나 브릿지 시술보다 자연 치아에 가깝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관리에

따라 수명이 반영구적일 수 있으며 형태적인 심미성과 편안한 저작기능, 정확한 발음 등에 장점이

있다.

단 임플란트 시술 후 부작용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 후 염증이나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는 바로 내원 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

다.

▲ 임플란트 관련 부작용

※ 통증: 임플란트 후 통증은 정상적이다. 그러나 7일에서 10일 이후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부작용

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 출혈: 수술 직후 출혈은 정상적이나 2~3시간 후에도 출혈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찾아가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대체적으로 시술 직후 2~3일 간 약간의 출혈은 있을 수 있다. 이때는 얼음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다.

※ 감각 이상: 임플란트 시술 시 약간의 감염 가능성은 존재한다. 하지만 감염이 점차적으로 심해진

다면 병원 진료를 통해 항생제 처방을 받아야한다. 감염 증상에는 발열과 비정상적인 부종, 통증, 농

의 형성 등이 있다.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은 “임플란트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시술경험이 많은 병원의 전

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치주염 등의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시술후에도 주기적

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술 후 1년 동안에는 3개월마다 한번 그리고 이후에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의 꾸준한 관리가 뒤따라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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