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7-11 10:16

[이송이 기자] 임플란트는 기능적인 면이나 심미적인 면이 자연치아과 거의 같을 정도로 기능이 뛰

어나고 수명 또한 반영구적이어서 최근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 시술 후

에는 감각이상이나 턱뼈가 약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임플란트 상담 건수는 지난 2008년 487건에서 지난해에는1262건으로 급증

했다고 한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앞둔 치과환자라면 치과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

격에만 치중하기보다 신뢰할 수 있는 치과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고 안정적인 시

술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치의학박사)의 조언으로 안전한 임

플란트를 위한 치과선택 기준 5가지를 알아본다.

1. 의료진의 임상경력이 많은가?

임플란트를 받을 치과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다른 경우와 마찬가지로 임상경험이 많은 의

료진들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것은 효율적인 문제해결과 치과지식의 공유를 위해 꼭 필요한 사

항이다.

임플란트는 의외로 복잡한 시술이다. 치아 잇몸뼈에 구멍을 뚫고 그곳에 금속의 기둥을 심은 다음

에 완전하게 고정되면 그 위에 보철을 올리는 수술이다. 때문에 잘못 시술하면 인공치아가 흔들리

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안전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면 시술경험이 많아 믿을 수

있는 임플란트 전문의에게서 시술을 받아야 한다.

2. 최소절개, 최소통증 시술이 가능한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에는 최소한 절개를 하고 통증도 최소화 하는 '최소절개 최소통증'이 필요

하다. 저통마취 시스템으로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고 레이저시술로 최소부위만 절개하여 시술하는

치과가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좋다. 일명 '물방울 레이저 시술'을 하게 되면 출혈과 통증을 줄

이고 안정성 높은 시술은 물론 부작용을 최소화 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전용 수술실이 있는가? CT촬영은 가능한가?

'임플란트 전용 수술실'이 있다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치아와 턱뼈의 정

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3D입체 CT촬영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 기기는 X선이나 엑스레

이보다 3천배 이상의 정확성 및 정밀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시술부위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믿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가?

임플란트는 생체 친화성이 좋고 치조골과의 결합이 잘되는 재료를 선택하여 제작해야 한다. 생체친

화성이 좋은 임플란트의 재료들로는 티타늄, 지르코늄, 니오비움, HA 등이 있다. 이중에서 강도나

뼈와의 결합능력 등을 고려할 때 티타늄 임플란트가 가장 안정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다.

티타늄 임플란트는 오랜 기간 실험을 거쳐 인체에 안전한 재료임이 밝혀져 왔으며 정형외과나 신

경외과 영역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재료이다. 현재는 임플란트 표면을 특수처리하여 생

체결합력을 높이는 방법이 개발되었고 이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 또한 더욱 높이게 된 것

이다.

5. 사후관리에는 문제가 없나?

임플란트는 시술후에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술 후 1년 동안에는 3개월마다 한번 그리고

이후에는 6개월에서 1년에 한번 정도의 꾸준한 관리가 뒤따라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

는 것이다. 때문에 가격만 보고 치과병원을 선택했는데 병원이 없어진다거나 의사선생님이 바뀌게

되면 의외의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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